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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금리 한도 조건 기간 싹~다 총정리 - 버팀목 2/2편

by 척박 2020. 9. 28.

 

오늘 2편에서는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에 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난 1편에서는 일반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보통 버팀목 대출이라고 하면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과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말합니다.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는 버팀목이 들어간 전세 대출 상품은 이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막상 실생활에서는 이 둘을 포함하여 중소기업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흔히 중기청이라 불리는)을 비롯하여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등 여러 가지 상품을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는 정확한 상품명을 사용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 때, 시간이 부족하신 분은 썸네일만을 따라가면서 보아도 개괄적인 내용은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먼저 내가 갖추어야 할 조건입니다. 

1. 에서 세대주라 함은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 본인이 세대주가 아니라 할지라도,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여 새로운 주택을 임차하면서 전입신고를 하여 새로운 세대주로 분리하려는 자도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여기서는 6,7번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8. 번은 조금 주의하셔야 합니다.

계약을 할 때 보통은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계약금을 입금합니다. 계약금은 보통 임차보증금의 10% 정도를 하는 것이 관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만, 임차인의 입장에서는 계약금을 최대한 적게 하여 계약하기를 원합니다. 중도금이 없는 계약이라면 잔금을 구하지 못해 계약이 해지되더라도 계약금만을 포기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대출상품을 이용하시려면 계약금을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반드시 지불하셔야 합니다.

 

다음은 대상 주택의 조건입니다.

임차보증금이 1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이 대출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청년에게 좋은 혜택을 주려고 만든 상품이긴 하나 현재 서울 지역에는 1억 이하의 주택을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청년들이 대상이므로 원룸을 구하시려는 분들에게 해당되는 상품이 되겠습니다. 

대출의 한도는 1억 원의 전셋집을 구하는 경우 7천만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신용등급과 소득에 크게 문제가 없다면 최대가 7천만 원이므로, 본인이 마련해야 할 3천만 원의 자금의 준비 방법도 미리 고려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계약서를 쓰기 전에 미리 은행을 통하여 한도를 상담받으신 뒤 잔금에 문제가 없는지를 미리 살펴야 잔금을 치르지 못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1% 중반 ~ 2% 초반의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연소득에 따라서 대출 금리가 달라집니다. 우대금리로 금리를 더 낮출 수 있으니 우대금리 조건에 해당되시는지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용기간을 알아보겠습니다.

최초 2년에 4회 연장을 포함하여 최장 10년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대출을 통하여 월세 부담을 줄이고 모두 부자 되셔서 10년간 이용하기보다는 그전에 내 집하나 마련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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