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장기전세 자격 조건

서울에서 집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인 것 같습니다. 집을 사는 것은 둘째치고 요새는 전세가가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집 없는 사람은 오늘도 눈물이 납니다. 매일 같이 열심히 일해도, 연봉 상승은 한계가 있는데, 집값은 한계치가 없이 오르기만 하네요.

푸념을 하면 끝도 없지만, 여기서 좌절할 수는 없는법....

그래도 내 몸하나 눕힐 곳을 열심히 찾아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방법 중에 하나가 오늘 다뤄볼 sh 장기전세 주택입니다. 그럼 저와 함께 sh 장기전세 자격 조건에 대해 알아볼까요?

1. SH 장기전세란?

SH 공사에서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장기 전세 주택입니다. 주변 전세시세의 약 80%로 공급하므로, 서울시민들에게 자금 부담을 줄여 주는 좋은 제도임에 틀림없습니다. 2년마다 재계약을 통해 계속 거주가 가능하나, 재계약 시점마다 아래에서 설명드릴 자산기준을 계속해서 만족해야 합니다. 자산기준이 초과되면 퇴거조치됩니다.

2. SH 장기전세 자격 조건 (신청자격)

▶ 공통 신청자격

서울 SH공사에서 진행하는 제도이므로, 당연히 서울시민들에게만 혜택이 주어지겠죠.

장기 전세이므로 무주택자들에게만 자격이 주어집니다.

또한 일정 소득조건과 자산 조건을 만족해야만 합니다.

 

▶ 자산기준 (평형별로 다름)

평형별로 소득 조건이 달라집니다. 부동산과 자동차 가액은 평형에 따라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장기전세와 같은 공공임대 주택에 거주하면서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는 기사가 나오곤 합니다. 위의 자동차 가액 조건을 보면 2764만 원입니다. 현재 자동차 가격이 비싸지면서 새 차 기준으로 보면 국산 중형차 정도만 되어도 저 가격을 훌쩍 뛰어넘습니다. 따라서 외제차의 경우는 대부분이 자산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스나, 명의도용 등을 통해 자동차를 운행하는 경우인데,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물론 편법을 사용한 당사자의 잘못이 크겠습니다만, 더 근본적인 원인은 서울시내의 평균 집값이 감당하기에 너무 높은 것이 문제 아닐까요?

하루빨리 집값이 안정되어서 서민들의 삶에 웃음꽃이 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60㎡이하

 

 

▶ 65㎡초과 85㎡이하

▶ 85㎡ 초과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은 해당 공고문에 제공됩니다만... 그래도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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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주자 선정 방법

입주자의 선정방식은 공급방식에 따라 너무도 다양해 대표적인 일반공급의 경우를 예로 들었습니다.

공고문의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공급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공고문은 SH공사 홈페이지에 가면 공급 일정에 따라 게재되어 있으니, 주기적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 동일 내 순위 경쟁 시 가점 우선순위

일반 청약에서의 가점 부여 방식과는 약간 다릅니다.

주목해볼 부분은 서울시에 오래 거주한 기간이 가점에 반영이 된다는 점입니다.